페르소나4를 구해서 플레이 중입니다만...
제가 기본적으로 아틀라스의 여신전생 시리즈는 거의 손을 안대는 타입입니다만, 그래도 페르소나 시리즈는 그럭저럭 즐기는 편입죠.. (라곤 하지만 실제 제대로 한 건 P3 뿐...)
그래서 이번 P4도 마침 중고로(벌~써 깨고 내다 판 인간들이 있다는 게 참...)구할 기회가 있어서 해 봤는데 느낌은 뭐랄까...

"요즘의 대세를 따라, 제작진들 하고싶은 대로 막 만들었다" 라는 느낌...?

P3때도 개그 테이스트가 포함되긴 했었지만, 그래도 여신전생 시리즈의 계열답게 기본은 어두운 부분이 많았는데, P4는 뭐 거의 쉬지않고 개그를 남발해 대니 어두운 부분을 느낄 수가 없더군요(소재상 P4쪽이 더 어두워야 하는데..).
특히 몇몇 이벤트는 진짜 방바닥을 뒹굴게 만들더군요.

뭐 어찌됐든 간만에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 게임 특성상 제대로 즐길려면 2주차 플레이에 들어가야 할 듯..
처음에 공략 안보고 했다가 놓친것도 꽤 되고, 중반 이후 느슨하게 플레이한 경향이 좀 있어서 이벤트 제대로 볼려면 아무래도 2주차 돌입을 해야지 싶네요. 뭐, 그래도 재미있으니 상관 없을려나....


ps. 플레이 전에는 신경을 별로 안썼었는데, 성우진도 빵빵하더군요. 특히 주인공팀 최연장자인 야마구치씨의 연기는 뭐 더이상 흠잡을 데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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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EBird | 2008/07/21 11:49 | 게임 토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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