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鷄者님 이글루에서 트랙백뭐 결과는 예상했던 것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우리나라 법원이 한국 기업이 한 표절에는 조금 관대했던 면이 있어서(주로 게임쪽이죠? 여러 회사 열받았을 듯..) 불안했었는데, 이번엔 뭐 얄짤없이 당했네요.
뭐 솔직히 한국인이고 게임팬이고를 떠나서, 저런게 용서가 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것이니 이번 판결은 당연한 거라고 봅니다요.
안그래도 요즘 TV를 보면 몇달 전 쯤에 일본 TV쇼 동영상에서 봤던 내용들이 툭툭 튀어나오곤 해서 가끔씩 "배낀거야 아님 소재가 그것밖에 없는거야?"라는 한탄을 하곤 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은 표절의혹이 있는 내용들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쩝...
ps. 자주 보던 일본TV방송 중에 트리비아의 샘이란게 있었는데, 여기서 나왔던 것들 중 적지않은 수가 몇달 후 스펀지에서 나왔을때는 참... 물론 스펀지는 제보받은대로 만드는 것이니까 죄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사전 조사가 가능할텐데 몇몇 소재는 진짜 노골적으로 비슷했던 것을 생각하면, 참 답답할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