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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 그란도슬램!! 이 아니잖여!! 썰렁잡담

이전 포스팅에서 여러 가전제품들이 차례로 고장나는 상황에 대해 썼습니다만, 아예 종지부를 찍어버리는 군요.

냉장고가 고장나 버렸습니다. 모터 부분이 나가서 냉동실이 맛이 가버리는 사태 발생.
A/S센터 연락해 보니 수리비 30만원 나온다고 해서 식겁했는데, 다행히도 아직 보증기간 남아있어서 무상수리 할 수 있었네요.

어쨌든 이걸로 TV-선풍기(정확히는 냉풍기지만..)-에어컨-세탁기-냉장고로 그랜드슬램 달성... ㅜ.ㅜ

이제 남은건 전자레인지 정도인가? 하지만 이건 뭐, 이사가는 어머니 친구가 넘겨주고 간 구닥다리 중고니 고장난다고 해도 안아까운 물건이므로 패스...

후우... 올해는 왜 이러냐 대체?? 쓰읍...


ps. 이 와중에 싱크대 막혔서 물 좀 많이 흘리면 역류하는 군요. 아주 가지가지 한다 진짜...ㅡ.ㅡ

사람 열받게 하는건 온도만으로도 충분한데 말이죠... 썰렁잡담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는 와중에, 온도 이외에도 사람 돌아버리게 하는 사태가 속속 연출중입니다. 이건 뭐 일부러 이러는 건지..

1. 작년에 샀던 서큘레이터가 고장. 에어컨과 서큘레이터 조합이면 나름 시원했는데 그게 안되게 생겼음
2. 그냥 에어컨으로 버티자 했더니 에어컨도 고장.. 아마도 실외기 전원문제 아니면 프레온가스 부족 때문인 듯..
3. 일단 서비스기사 부를수 있는 평일이 될 때까지 냉풍기로라도 버티자 했더니 이놈도 고장.. 다행히 동네 수리점이 있어서 수리해서 쓰고 있음
4. 더운데 짜증내기도 싫으니 그냥 고쳐온 냉풍기 바람이나 맞으며 TV나 보자 했더니 TV도 고장. 켜놓고 5~8분 정도 지나면 지멋대로 꺼짐.. 역시 토요일이라 기사도 못부르고 짤없이 이틀을 이꼴로 보내야 함.
5. 이 와중에 세탁기까지 문제발생. 회전부 어딘가가 부러졌는지 돌릴때마다 덜덜거리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고, 내부 패킹이 타버리는 중인지 고무타는 냄세도 나는 중...

아니 뭐 단 며칠만에 이렇게 연짱으로 문제가 생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후우...

[야구 이야기] 요즘의 일상 프로야구 이야기

1. 처음부터 타선이 맹폭을 가해 "오늘은 쉽게 이기겠구나~"라고 편하게 본다.

2. 타선이 침묵하고 투수들이 점수를 내 줘서 "오늘은 지겠구나. 뭐 불펜이야 처음부터 약했고, 타선도 맨날 터져줄 수는 없는 일이니 뭐 질 수도 있지"라고 포기하고 나중에 경기결과 확인해 보면 역전승...


야구란게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스포츠라지만, 올해는 우승 했으면 좋겠다.. 꽃이나 주처나 은퇴전에 반지 한번은 끼어 봐야지..

근레의 게임 근황.. # 게임 기타

1.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스타즈 시어터 데이즈
... 다른거 필요 있겠습니까? 무조건 합니다!! 단, 6mix 까지만... (이놈의 똥손 ㅜ.ㅜ)

2. 소녀전선
...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래도 한동안은 하겠지...

3. 몬스터 길들이기
... 내가 이걸 왜 반년 가까이 하고 있는걸까... 

4. 기동전사 건담 사이드 스토리즈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하고 있는 중인 현재 유일한 PS3 게임.
솔직히 건담 관련 게임 하면서 기라 도가를 주력으로 쓰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쩝... 하지만 이 똥손에 가장 잘 맞으니 뭐...


어째 하는 게임은 좀 되는데, 거의 대부분이 관성적으로 이전에 하던거 아직 안지웠으니 그냥 하고 있다.. 라는 느낌이 대부분이네요.
PS4를 구해서 페르소나5를 하게되면 좀 달라질 것 같긴 한데, PS4 구입예정은 아직 없는 관계로... (페르소나5 하나 때문에 PS4 사기엔 이래저래 좀...)

[야구 이야기] 승부조작 건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다 오히려 슬퍼졌다... 프로야구 이야기

현재 야구판의 큰 이슈 두가지는 심판에게 돈 건낸 3팀(중 두산과 넥센은 나왔고 나머지 한팀이 어딘가?)과 승부조작 이야기입니다.
이 중 심판에게 돈 건낸 것은 지금 현재로선 뭐 예측도 불가능한 상황인데, 승부조작은 그래도 정황상 이런저런 유추는 가능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만... 되려 슬퍼지네요.

일단 승부조작 관련으로 알려진 정보라면 다음과 같습니다.

1. 2014년 5월, 광주의 한 술집에서 선수에게 돈을 건내며 다음날 경기에서 질 것을 요구했다.
2. 돈을 건낸 조폭은 대구, 포항쪽 조직
3. 대구-경북지역 연고팀(그 중에서도 특히 삼성)은 아니다.
4. 져 달라고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즉 이긴 경기)

이런 내용으로 따져보면 2014년 5월, 광주에서 경기를 가졌던 팀들이 당연히 물망에 오르는데 당시 광주에서 경기를 했던 팀은...

홈팀인 KIA야 당연히 포함이고, SK 와이번스(5월 1일), 넥센 히어로즈(3일~5일), 삼성 라이온즈(16~18일), LG 트윈스(20~22일), 두산 베어스(27~29일), NC 다이노스(30~6월 1일)의 총 7개 팀이고 이 중 삼성은 확실히 아니라고 언급했으니 6개 팀이 대상이 됩니다.

일단 KIA팬인 제가 다른 팀에 대해서 언급하는 건 예의가 아닌것 같으니 KIA에서 가능성이 있는 경기를 찾아봤는데....
멍개강점기 마지막 해로 성적 안좋았던 때였기 때문에 이때도 성적은 좋지 않았고, 광주에서 열린 홈 경기 중에선 16경기 중 딱 5경기 이겼더군요.... 하아.. 진짜 선감독 당신은... 후우....

하지만 일단 5월에 만나 "다음 경기에서 져 줄 것"을 부탁한 만큼 1일 SK와이번스의 경기는 아닐 겁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중 이긴 4경기는 어떤가 하면...

5월 4일 대 넥센전- 임준섭 VS 벤헤켄. 내내 끌려가다 8, 9회 타선 폭발로 역전승
5월 20일 대 LG전 - 김진우 VS 티포드. 선발들은 나름 호투했는데 양팀 불펜이 뽜이야!! 그래도 일단 KIA승
5월 27일 대 두산전 - 양현종 VS 노경은. 매치업상 양현종이 유리했고 그대로 된 경기
6월 1일 대 NC전 - 양현종 VS 웨버. 양현종이 갑자기 무너지긴 했지만 벌어놓은게 있고 영필옹이 막아서 승.

이렇게 나오죠.
또 혹시나 해서 찾아봤습니다. 일단 "다음 경기에서 져 줄것"이라고 했으니 원정 첫번째 경기도 생각해 봐야 하니까요.

5월 9일 대 한화전 - 양현종 VS 이태양. 투수전으로 가다 연장 12회만 점수내서 승리.
5월 23일 대 롯대전 - 송은범 VS 유먼. 잘 던지던 송은범이 3회 부상으로 강판되서 패배.

이렇게 6경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승부조작이란게 큰 돈을 벌기위해 하는 일이므로, 당연히 승리할 것 같은 팀이 져야 배당률이 높겠죠.
그런데 당시 선수들 중 임준섭은 다름아닌 벤헤켄 상대였고, 송은범도 유먼 상대이니 KIA가 이길 거라고 거는 사람은 별로 없었겠죠. LG의 에버렛 티포드 역시 전반기엔 승운이 안따라서 그렇지 나름 괜찮은 평가였고 김진우는 복귀 후 시즌 초에는 조금 불안했으니 확실한 승리카드라 보기엔 좀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꼽을 수 있는건 당연히 양현종 하나 뿐인데, 윤석민이 해외진출 하면서 유일한 에이스가 되었는데 승부조작을 받아들일 만큼 절박한 상황은 아니었죠. 일단 현재까지 알려진 양현종의 성격상으로도 그런 제의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구요.
김진우 역시 임탈 후 돌아온지 얼마 안됐는데 괜히 위험한 다리 건널 필요는 없는 상황...


그래도 가능한 시나리오를 꼽자면, 조폭이 대구, 포항쪽 출신이라고 했는데 쉬고있는데 따로 불러냈다면 친분이 있어야 한다는 소리고 전라도 출신인 양현종과 김진우가 그쪽 조폭들과 안면이 있기는 힘든 상황..
그렇다면 누군가 중간에 다리를 놔줬어야 한다는 건데 당시 KIA 주전선수 중 그쪽 출신 선수가... 부산 출신 임준섭과 대구출신 차일목 정도네요.
이런점을 조합하면 다음 두가지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1. 부산 출신인 임준섭에게 져주라고 돈을 건넸고 실제로 벤헤켄에게 당하고 있었지만 막판 역전극으로 KIA가 이겼다.(하지만 매치업 상대가 넥센 에이스 벤헤켄인데 과연 KIA승리에 돈 거는 사람이??)
2. 임준섭이나 차일목(또는 다른 선수나 코치 등)을 경우해서 져주라고 돈을 줬는데, 오늘 처음 보는 사람들 하는말 따위 알 바 아니다 라며 양현종, 또는 김진우가 앂고 그냥 던져서 이겼다.

정도의 내용이 나오겠네요.
저 개인적으론 1번은 영 아니올시다고, 2번은 양현종은 성격상 그럴 가능성이 낮고 김진우는 입장상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보여지긴 합니다. 뭐 2번의 경우엔 뭣도 모르고 그냥 같이 나가자고 해서 따라갔다가 돈을 받은 상황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만....

솔직히 타팀 선수 가지고 왈가왈부 하기 싫어서 우리팀 선수들로 고민을 해 본건데, 이래저래 가능성은 좀 떨어져 보이네요..
올해같이 호성적을 올리는 상황이라면 또 모를까 당시 KIA는 꼴찌경쟁 하는 팀이었고, 그나마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모두 입장상(임준섭은 이제 막 자리잡아 가는 처지, 양현종은 팀 내 에이스로 충분히 대우받는 상황이고 김진우는 안그래도 몸조심 해야 할 때이니 위험한 다리 건너기 힘든 상황, 차일목은 안그래도 입지 불안한데 자기가 돈받는게 아니라 투수에게 져주라고 연결을 해 줬다?? 으음...) 이런 제의와 함께 돈을 받아들 처지가 아니었다는 점 등을 생각하면 이래저래 애매 하네요.

그래도 일단은 광주에서 일이 벌어졌다고 하고, 광주에서 가장 경기를 많이 한 건 KIA이니 어쩔 수 없이 우리팀 선수를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리고 당시 성적을 회상하면 이래저래 우울해 질 뿐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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