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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확실히 내년에 뭔가 해 보려는 것 같네.. 프로야구 이야기

9부 능선을 넘었다고는 하지만 순식간에 미끄러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시즌 후반부입니다만, 요즘 KIA 관련으로 나오는 말들을 보면 확실히 내년을 승부처로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걸리는 말이 김선빈을 등록시킬지 아닐지 고민한다는 기사인데, 사실 현재 상황에서 김선빈을 안넣을 이유가 없지요. 그나마 수비는 좀 되는데 타격이 영 아니올시다인 강한울이 주전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나머지 뼈격수들은 믿음이 안가는 상황. 그런 와중에 뼈격수들 중 그나마 한발 앞서있는 강한울 부상으로 이탈.

이런 상황에서 주전 유격수였던 김선빈을 안쓰는 건 생각할 수 없는 일인데, 김기태감독은 "부상위험과 보호선수"를 생각하면서 넣을지 말지 결정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 중 눈에 띄이는 것이 바로 보호선수인데, FA 보호선수 20인을 벌써부터 걱정한다는 것은 올 시즌에는 누구 한명 사오겠다는 구상이 이미 있다는 뜻으로 밖에는 생각할 수 없죠.

사실 양현종이 남을지 안남을지 모르는 상황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인데, 김광현과 최형우 역시 우선적으로 해외를 노려볼 거라 생각한다면 남는 선수중에서는 역시 삼성 차우찬, LG 우규민, 한화 안영명의 3명이 대상이겠네요.

KIA가 비록 선발 자원이 없는건 아니라지만 현재로선 외국인 2명 외에 젊은 선수로는 홍건희, 김윤동, 임기준. 베테랑으론 윤석민, 김진우, 스윙맨으로 고효준 정도가 꼽힐 수 있는데 아무래도 국내 선수를 최대 8명 정도는 잡아둬야 생각한다면 한명쯤 보강하는게 나쁜 선택은 아니겠죠.

물론 양현종을 눌러 않힌다면야 아무래도 체력적 불안이 있는 윤석민을 한해 더 불펜으로 돌리고 양현종-외국인-외국인-홍건희-김윤동에 김진우와 고효준을 스윙맨으로 두는게 가능하겠습니다만 장담은 못하는 상황이니..

뭐, 어찌 될 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최소한 올해는 누구 하나 확실하게 노려보려는 생각은 있다는 것 같으니 팬으로선 그나마 다행인 듯 합니다.


ps. 사실 가장 무난하게 생각한다면 양현종 눌러앉히고 차우찬을 잡아서 좌완 두명에 나머지 3자리를 우완으로 두는 좌우놀이가 가장 안정적일 것 같긴 한데 말이죠..

[걸판 뻘소리] 안치오 고교는 과연 가난한 학교인가? 애니메 프리크

# 주의 : 글을 주절주절 길게 쓰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웃자고 쓰는 글입니다. 너무 깊게 받아들이진 말아주세요 ^^


걸판 이야기를 하다보면 가난한 학교로 꼽히는게 주인공이 속한 현립 오아라이 여고, 안치오 고교, 계속고교의 3개교가 꼽히죠.
작중 실제로 오아라이는 돈 없다는 묘사가 여러번 나왔고, 계속고교는 설정상으로 돈 없다는 티를 펄펄 내고 있습니다만....

안치오 고교는 설정상 분명 돈 없는 학교임에도 불구하고(극장판에 CV-33 끌고 온 이유도 P40등의 수리비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잘 생각해 보면 "....어??" 스러운 부분이 여럿 나옵니다.

뭐 학교의 소재지 문제, 학교 자체의 운영비 문제등도 있고 이쪽도 따져보면 꽤나 이야기꺼리가 많지만 지금 집어볼 부분은 바로 "간식 3번 먹을걸 2번으로 줄이는" 노력 끝에 산 P40에 대한 이야기인데...

여기서 생기는 의문 한가지!


안쵸비의 설정에 의하면, 안쵸비는 안치오 고교가 전차도부의 재건을 위해 타 지역, 즉 아이치현에서 스카웃해 온 인재라는 겁니다.
중학생을 꼬셔서 신입생으로 입학시킨건지 다른 고등학교에 다니던 걸 전입시킨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원래는 안치오에 입학할 예정이 아니었던 애를 데려온 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설정으로, 안쵸비가 입학했을 당시에는 전차도부에 부원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황 이었다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학년은 안쵸비 본인뿐이고, 2학년에도 카르파치오와 페퍼로니의 2명 뿐, 나머지 40명에 가까운 학생이 전부 1학년입니다.

안치오 고교 1학년 여러분들...

설정상으로도 안쵸비가 홀로 고군분투 하며 전차도부를 재건했다고 하니, 아마도 안쵸비가 1학년일 당시 3학년에 한두명 있는 정도였을 테고, 2학년때는 그나마 3학년들도 졸업해서 홀로 남아, 신입생인 페퍼로니와 카르파치오를 데리고 팀을 재건한 상황일터인데....

바꿔말하면 1년 전까지의 안치오 고교 전차도부는 총 부원수가 5명을 넘긴적이 거의 없는 상황일 겁니다. 게다가 1학년인 안쵸비가 선배들에게 간식비 아끼라고 명령할 수도 없는 입장이었을 테고 말이죠.

그렇다는 건 3년간 아꼈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간식비를 아낄 수 있게 된 건 그래도 부원이 40명이 넘어선 작품내 시점인 3학년 시기, 그것도 전국대회가 아무래도 여름방학 전에 열렸던 걸로 보이는 정황상, 채 3개월이 걸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죠.

.....약 3개월가량 40여명의 전차도부원이 간식비 중 1/3을 모은것 만으로 전차를 샀다?

니들 대체 간식비로 얼마를 쓰는거냐!!!!!!!!



ps. 전교생의 간식비를 아꼈다.. 라고 하기엔 학교의 주력이 패션계 학부와 이미테이션 관광상품인 곳에서 약소 전차도부 때문에 수천명의 간식비를 줄인다는 걸 받아들일 것 같지는 않네요. 즉 전차도부만 간식비를 아꼈다는 건데....

ps. 뭐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 보자면, P40을 좋아하는 안쵸비를 꼬시면서 "너 우리학교 오면 P40 사줄게"라고 했는데, 정작 살려니 돈이 모자라서 간식비를 절약해 돈을 보탰다 정도가 합리적일 테지만... 이쪽도 다른 부분을 따져보면 또 애매...

ps. 뭐 이번 포스팅에선 다루지 않았습니다만 안치오 고교관련 여러 설정들을 종합해 보면 아무래도 전차 한두대 못사줄 정도로까지 돈 없는 학교는 아니고, 단지 엄청 짠돌이 학교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이쪽도 개인적인 망상입니다만, 그래도 생각하다 보니 재미있어서 이 이야기도 언제가 한번 포스팅을 해 봐야 할 듯..

[F/Go] 나한테 왜이러는 건데 진짜? # 게임 기타

포스팅은 안하고 있지만, 얼마 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전 계정은 이어하기 코드를 까먹어서 새로 시작했는데, 전에 비하면 5성 출현 확률이 늘어나서 나름 기뻐하는 중이긴 한데 그래도 변한게 없는것이 한가지 있으니....

라이더 좀 그만 주란 말이다!!!!!

....
사실 이전 플레이 때도 처음 들고 시작한게 4성 라이더 마르테였고, 이후로도 라이더만은 진짜 잘 나왔었더랬죠.

그런데 새로 시작한 계정에서도 라이더 하난 진짜 잘 나오네요.
저번 픽업 가챠때도 그동안 없던 세이버 하나 얻어볼려고 죽어라 돌렸는데 오지만디아스가 나오고, 이번 이벤트에서도 유일하게 뜬 금테가 4성 라이더인 모드레드...

더 웃긴건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픽업가챠 돌려서 뜬 서번트 5장 중 4장이 라이더라는.... 현재 유일하게 금테 서번트가 없는 아쳐가 얻고 싶어서 계속 가챠 돌릴만한 호부나 성정석 나오면 돌리고 있는데, 내가 랜마모 달라는 것도 아니고 4성 아쳐 하나 주는게 그리도 어렵더냐!! 라며 절규 중입니다. 쓰읍....

어쨌든 현재 금테 현황을 보자면

세이버 - 4성 랜슬롯, 스마나이씨(...)
아쳐 - 없음
랜서 - 4성 이서문, 바토리
어새신 - 5성 슈텐도지, 4성 스카하사
캐스터 - 5성 레오나르도 다 빈치
버서커 - 5성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4성 헤라클레스
룰러/어벤져 - 없음
라이더 - 5성 오지만디아스, 4성 앤&메리, 아스톨포, 골든(...), 모드레드, 마리 앙투와네트

... 이벤트 후반의 청밥아쳐는 5성이니 바라지도 않고, 제발 전반 내에 앤&메리 정도만이라도 나와주라 진짜.. ㅜ.ㅜ

독특한 칸코레 짝퉁, 리쿠 지 어스 # 게임 기타

함대 콜렉션, 통칭 칸코레가 히트를 친 이후, 칸코레 타입의 게임, 쉽게말해 짝퉁이 여럿 나오게 되었지요.
대표적인게 일명 성코레라 불리는 성 프로젝트, 칼박이 소리 듣는 도검난무, 18금 성인영상을 끼워넣은 스파이 어쩌구 등등...

결국 이제는 뭐 흔하게 널려있는 칸코레 형식의 게임들인데, 이번에 소개하는 게임도 그런 칸코레 시스템 짝퉁 게임 중 하나입니다.



현재 야후 모바게(야후 게임즈에선 안보입니다), 성인게임 사이트인 니지요메, MIXI, 게임시티 등 여러 사이트에서 서비스 중인 리크 지 어스라는 물건인데요..

사실 이거 제목을 뭐라고 써야할지 참 애매한 물건입니다.
일단 제목에 써 있는데로만 보면 릿크, 지, 어스가 따로 써 있으니 그냥 그대로 써도 되지만 이 게임이 자위대 소재의 게임이니 리쿠지를 붙여 써도 말이 되는데(리쿠지, 즉 육상자위대를 뜻하죠) 여러 사이트에서는 리쿠 다음에 화면에도 보이는 별을 붙여서 지 어스를 또 따로 쓰는 경우도 있거든요. 결국 말장난을 이용한 제목이긴 한데 덕분에 외국인이 제목 쓰려면 상당히 골때리는 게임이지요.

그리고 저 게임 타이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게임은 일본 육상자위대 를 메인 소재로 삼은 게임입니다.
등장하는 유닛이 모두 육상자위대가 과거에 썼거나 현재 쓰고있는 물건들이거든요.
유일한 예외가 F-2 지원전투기인데, 이 녀석은 지원공격을 썼을때만 등장을 합니다. 즉 아군 유닛으로 쓰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등장유닛 전부가 육자대 소속이라는 독특한 게임인 거죠.

어쨌든 이 게임, 기본적인 시스템은 거의 칸코레 그대로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면 중앙에는 칸코레의 비서함에 해당하는 리더가 존재하고, 연습전, 칸코레의 건조에 해당하는 기술연구, 칸코레의 도크에 해당하는 수리, 각종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 지령 등에 현 화면에선 보이지 않지만 2~4대대를 파견 보내서 자원을 얻는 것 역시 칸코레 그대로입니다.
자원 종류 역시 연료, 탄약, 강재로 보크사이트가 빠진 정도고 거의 칸코레와 동일..

유닛 제조 역시 자원을 일정 비율에 맞춰 투입함으로서 특정 기체를 노려볼 수 있는 레시피가 어느정도 존재하는(하지만 칸코레에 비하면 꽝이 뜰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게 문제)것도 거의 동일 합니다.

여기에 적으로 등장하는 마그마군(일본의 화산 폭발에 이은 마그마 분출과 함께 등장했기 때문에 마그마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나요...)의 생김새도 왠지 심해서함 스러운게 참.....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칸코레를 배낀 수준은 아닙니다. 진짜 그정도면 고소 당해도 할 말 없을테니...


어쨌든 이런저런 차이점들을 찾아보자면...

칸코레에도 함종에 따른 장비품의 차이등이 있긴 하지만, 이 게임은 그걸 아예 확실하게 나눠 뒀습니다.

우선 일반 보병인 주둔지무스메, 즉 보통의 육상자위대원인 인여캐들의 경우 주무장은 소총 또는 기관총이나 저격총 등 일반 보병 휴대장비를 들고 다닙니다.
여기에 대전차 화기, 대공화기를 장비할 수 있고, 탑승물(기동차량, 장갑차량, 헬기)을 장비해 주면 기계화보병으로 바뀌면서 이동력이 상승하고 추가 무장을 장비할 수도 있죠.
장비 상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보병들은 올마이티 유닛입니다. 소총으로 보병을 때려잡을 수도 있고, 대전차화기로 적 장갑차량을 때려잡을 수도 있고, 대공화기로 적 항공세력(이래봤자 공격헬기 24호 하나 뿐이지만...)에도 공격이 가능합니다.
유일한 단점은 방어력과 체력이 낮아서 잘못 맞으면 한방에 골로 간다는 거지만 보병인데 그정도 디메리트는 있어야 겠죠.

하지만 이 보병 유닛의 최대 특징이 하나 더 있는데, 이것은 아래쪽에 따로 쓰겠습니다.


다음은 무기무스메, 즉 무기의 의인화 캐릭터들인데 일반 보병과는 달리 주무장, 보조무장 2개, 장갑과 보조장갑, 휴대물품등을 장비할 수 있습니다.
일반 보병에 비하면 여러 능력치에서 앞서고 특히 방어력은 압도적으로 높은데 문제는 기종에 따라서 장비할 수 없는 물품이 있기 때문에 범용성에서 떨어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가령 위 스샷에 나온 이지에잇의 경우 전차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대공무장을 달 수 없어서 적에게 공격헬기가 나오면 대응하기 참으로 애매해 집니다.
전차 외에도 야포, 자주포, 공격헬기, 로켓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각각 이런저런 단점들이 존재하는 편입니다. 뭐 결국은 그걸 적절히 조합하는게 이 게임의 묘미겠지요.


여기에 특수한 경우가 하나 더 있으니, 바로 타락 무스메.. 즉 원래 아군 유닛이지만 적 유닛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인데 능력치는 동일하지만 최종 레벨이 일반 유닛에 비해 낮고, 일러스트의 색과 표정이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군으로 업어올 경우 정화를 해서 일반 유닛으로 바꿔줄 수도 있긴 한데, 이 정화용 아이템이 과금템이라... ㅡ.ㅡ



하지만 사실 이 게임 최대의 특징은 이런 부분이 아닙니다.
칸코레 짝퉁 게임들을 통틀어서도 독특한 특징이 하나 더 있으니 그게 바로...


적 캐릭터인 마그마군을 나포해서 아군 유닛으로 쓰는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위의 타락 무스메도 사실 나포를 해야 얻을 수 있는 유닛들인데 어쨌든 이 나포라는게 재미있는데, 코레로 비유하자면 심해서함을 잡아다가 아군으로 쓰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해 보세요.

게다가 적 유닛 중 나포불가 유닛은 22개중 5개인데, 이 중 셋이 로그인 보상 및 특정 에어리어 제압으로 공짜로 얻을 수가 있기에 실질적으로는 22개 유닛 중 20개는 아군으로 쓰는게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로그인 보상으로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유닛 중에는 보스에 해당하는 중이동요새 크론슈타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칸코레로 비유하자면 전함서희나 전함수귀 를 로그인 보상으로 그냥 준다는 것. 물론 56일 연속 로그인이라는 좀 긴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어쨌든 보스 유닛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파격적이죠.

이 외에도 아군 유닛들은 10레벨당 +5씩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데, 이 능력치 상승, 즉 개조를 위해선 남아도는 유닛을 갈아넣어야 하는데 유닛 제조로 이걸 충당하는 것 보다는 나포로 충당하는게 훨씬 효율이 좋기 때문에 이 나포는 진짜 적극적으로 노려야 하는 상황이죠.

문제는 이 나포를 주둔지 무스메, 즉 일반 보병만이 쓸 수 있고, 덕분에 어떤 전장이든 보병을 꼭 한명은 데려가야 한다는 것과 나포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가능하면 화력이 약한게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적 유닛이 중파~대파 상태일 때 보병이 인접한 상태에서 공격하면 낮은 확률로 나포가 가능한데, 보병 화력이 쎄면 나포하기 전에 격파해 버립니다. 공격이 빗나가도 일단 보병이 인접해서 공격한다는 조건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공격력이 낮은게 시도회수 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 아군 전력이 약해진다는 문제점이 있죠. 하지만 약간의 공격력 저하를 감수할만한 메리트가 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죠.


사실 이 나포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어느정도 레시피를 맞춰도 뭐가 나올지 모르는 제조와는 달리, 마그마군의 경우 나오는 스테이지만 알면 나포 노가다를 뛰는게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선 아직 만들 레벨이 되지 않는 아군 유닛의 타락무스메가 튀어나와서 득템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지요.
실제로 제가 현재 주력으로 돌리는 부대의 6개 캐릭터 중에 리더인 보병, AH-1s 코브라 공격헬기를 제외하면 나머지 유닛들이 전부 나포로 획득한 녀석들(마그마군 유닛인 중전차 72호<T-72>, 중전차 80호<T-80>, 대공전차 23형 4호<ZSU-23-4 쉴카>에 90식 전차, 10식 전차의 타락무스메 들...)이니....

단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나포시에 나오는 대파 이미지, 특히 마그마군의 대파 이지미가 상당히 수위가 높다는 점.
특히 몇몇 유닛들은 이게 대파 이미지냐 료나물 이미지냐 싶을 정도로 수위가 높기 때문에 플레이시 후방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일 듯 합니다.


어쨌든 칸코레 짝퉁임에도 불구하고 이 나포라는 요소 때문에 현재 열심히 플레이 중인데,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게임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칸코레 시스템 차용한 게임들을 재미있게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럭저럭 할만한 게임이 아닐까 하네요.



[야구 이야기] 내년 야수구성 로드맵은 대충 각이 잡히는 듯 한데.. 프로야구 이야기

투수쪽 이야길 하고 나니 야수쪽에도 신경이 쓰여서 이것저것 계산해 봤는데, 내년 야수관련 로드맵은 어느정도 각이 잡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올해와는 달리 내년에는 꽤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주전 키스톤인 안치홍, 김선빈이 돌아옴으로서 내야는 확실히 강화가 되지요.

일단 강한울, 박찬호 등이 백업으로 돌 수 있고 그동안 짐짝소릴 듣던 김주형이 이젠 그나마 사람구실은 좀 하게 되었죠.
이범호가 장차적으론 1루 자원으로 돌게될 듯 하고(본인이 나이 때문에 아무래도 3루보단 1루쪽으로 가고싶다고 했다네요) 3루는 김주형이 가고 황대인, 박진두는 군대로 보내면 대충 각이 잡히죠.

1루 이범호, 2루 안치홍, 3루 김주형, 유격 김선빈에 백업으로 강한울, 박찬호, 최원준 정도가 예상됩니다.
뭐 김주형이 풀타임 뛸만한 선수로 아직 제대로 보여준게 없긴 하지만, 어차피 앞으로 KIA의 3루는 황대인이 맡아줘야 하니 잠시 땜빵하는 정도라면 뭐....


외야의 경우 노수광이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김호령을 일찍 군대에 보낼 수 있게 되었죠.
기존의 김주찬, 노수광, 오준혁, 신종길로 주력을 꾸리고 백업에 김원섭, 이진영, 김다원을 넣는다면 대충 각이 잡힐 듯 하네요.

여기에 서동욱이 원래 외야 자원이니 필요에 따라 내, 외야를 아우르는 백업으로 활약 가능하고 나지완은 지명타자를 전담시키면 충분한 위력을 발휘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포수의 경우 이홍구를 빠른시일내로 군대에 보낸다 치면, 백용환을 중심으로 이성우, 한승택, 신범수로 돌리면 충분..


여기서 변수로 작용하는 것이 용병과 FA인데, 일단 브렛 필은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과연 내년에도 KIA에서 뛸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아무래도 용병이란 존재가 중심타선에서 장타를 기대해야 하는 존재인데 필이 그만큼의 장타력이 있는 건 아니고, 그렇다고 작년만큼의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막상 필을 버리자니 필보다 나은 선수를 뽑아온다는 보장은 없으니 이래저래 고민....
가능하다면 장타력을 가진 외야수(김주찬과 신종길이 워낙 부상으로 자주 빠지는 편이니...)가 있다면 좋겠지만 어떨런지....

그리고 FA의 경우, 나지완은 아마 잡지 싶습니다. 거금을 주고 잡을만큼 장타력이 확실한 것도 아니고 수비는 아무래도 불안한 선수이니 타팀에서 거금을 들일만한 매력이 있는 선수는 아니고, KIA입장에서는 뭐 그동안 해 준게 있으니 잡겠죠.

오히려 문제는 바로 내년 FA가 되는 삼성의 외야수 최형우가 아닐까 하네요. 사실 현 KIA의 중심타선 멤버 중 나지완은 오히려 6~7번에서 중심타선이 놓친 밥상 치워주는 역할이 더 잘 맞는 선수고 이범호는 5번에서 마음놓고 돌리는게 더 효율이 좋은 선수죠.
3번은 김주찬과 안치홍이라는 그 자리에 어울리는 선수가 있는데다 필(남는다는 전제 하에) 역시 3번이나 6번 정도가 더 어울리는 선수... 4번 타자감이 없죠.
필 대신 4번타자 할만한 용병을 데려올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최형우는 분명히 생각해 볼 만한 카드죠.

뭐, 최형우급 타자라면 어디서나 다 탐을 낼 것인데다 KIA는 내년에 양현종이 있기 때문에 총알면에서 좀 버겁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양현종이나 최형우나 둘 다 100억대 깰게 거의 확실한 선수들이니.. 뭐 둘 다 해외진출할 가능성도 높긴 합니다만서도...), 염두에는 두고 있어야 겠죠.


ps. 용병의 경우 필 대신 장타력 있는 3루수 자원도 생각해 볼 만 하겠습니다. 이범호를 1루로 돌리고 3루에 용병을 두면 김주형을 대타자원으로 쓸 수 있게되고 상황 따라선 트레이드 카드로 돌릴수도 있으니...
ps. 그동안 투수진이 자랑이었던 팀인데, 어째 지금 보니 투수진은 불안요소 투성인데 타선은 상당히 안정되어 있는 듯...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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