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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보상선수 예상 - 야수 프로야구 이야기

우선순위인 투수를 찍어봤으니, 다음으론 야수를 뽑아봐야 겠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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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용환
이원석의 보상선수로 이흥련이 뽑혀가면서 갑작스레 포수 자원에 구멍이 하나 생겨버린지라 전엔 생각도 안했던 포수를 신경쓸 수 밖에 없는데, 신인 포수라면 삼성에도 여럿 있죠. 그렇다면 오랜기간 키워야 할 선수(군입대 해야하는 이홍구와 신인인 신범수)보다는 이지영-최경철 라인에 구멍이 났을때를 대비한 즉전감 백업이 필요한데, 백용환은 그래도 1군 경력이 상당수 있는 선수고 장타툴과 어느정도의 수비력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뽑아 봤습니다.
사실 이홍구의 입대를 대비한다면 한승택-백용환 체제로 가야하는 상황상 묶일 가능성도 높고, 루머긴 하지만 이대형이 보호선수에서 풀린 이유 중 하나가 백용환-이홍구 둘 다 지키려 했던것이란 소리가 돌았을 정도였긴  한데...
아무래도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서 내년 중순 이후에나 복귀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이죠. 군필인 한승택을 중심으로 두고 이홍구 쓰다가 군대가면 신범수를 쓰는 방식으로 갈 생각이라면 백용환이 풀릴 가능성을 배재할 순 없어 보입니다.

2. 서동욱
이원석을 영입했다고는 해도 아직 삼성 내야가 안정적인 편은 아니고 이승엽도 2017년이 마지막 시즌이니 내야수 보강은 필요한 걸로 보이는데, 내야 멀티툴을 가지고 있고 한방 능력도 가지고 있는 이원석은 그런 면에서 보면 매력적인 카드죠.
KIA 입장에서도 1루에는 김주형을 두고 정 안되면 우익수 예정인 김주찬을 돌릴 수 있는 등 선택지는 있기 때문에 서동욱은 풀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3. 강한울
올해는 워낙 지킬 인원이 많다보니 내야 백업 멤버들 중 상당수가 풀릴 것으로 예상 됩니다만, 사실 그 중에서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건 서동욱을 제외하면 강한울 뿐입니다.
일단 김선빈 복귀 전까지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면서 1군 경험을 충분히 쌓았기에 즉전감으로 보나 육성가능성으로 보나 고영우, 박찬호, 정상교 등에 비하면 가치가 높은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4. 박진두
KIA의 차세대 1루수로 기대를 받았지만, 2년간 거의 보여준 것이 없이 잔부상에 시달리다 입대할 예정인 선수인데, 아무리 그렇다 해도 워낙 장타툴이 기대되는 선수이면서도 보상선수에서는 거의 확실하게 빠질것으로 보이는지라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뭐, 1년 후배인 황대인이 그나마 기회가 왔을 때 어느정도 장래성을 보인반면 거의 1군에 올라오지도 못했던 본인의 자업자득이라고 봐야겠죠.

5. 오준혁
사실 삼성의 외야진은 상대적으로 풍부한 편이기에 정말 김호령, 노수광이 풀리지 않는 한은 뽑아갈 것 같지는 않지만 만약이란게 있으니까요.
타격은 답이 없어 보이지만 KIA 외야진 중 가장 수비력이 좋은 김호령, 수비력 자체는 좀 미묘하지만 전체적인 면에서 안정적인 능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리드오프로 뽑혔던 노수광에 비하자면 아직 허점이 많은편이고, 그럼에도 예쩐 같았으면 보호선수에 들어갈 수 있었겠지만 워낙 유망주가 늘어난 현 KIA 사정상, 오준혁까지 다 집어넣기에는 자리가 없어 보여서 아마 풀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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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의 KIA갤러리나 MLB파크 등에서는 타격에 답이없는 김호령 풀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주전 멤버들의 수비력이 그렇게 높다고 하긴 힘든 KIA 외야진 사정상 김호령은 수비 백업으로서라도 풀 수가 없는 선수니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그 외에 "풀릴 것 같은 선수"가 아닌 "내가 꼴보기 싫은" 선수들을 뽑아가라고 난리치는 경우도 많은데 솔직히 삼성 프런트-코칭 스텝이 단체로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지 않는 이상은 이성우, 박찬호같은 선수들은 뽑아가지 않겠죠.


뭐 어찌됐든 보상선수 유출은 이제 막을 수 없는 상황이고, 가능한 한 팀 전력에 타격이 적은 선수가 뽑혀가길 바랄 수 밖에 없는데 가능하면 결과가 빨리 나오면 좋겠네요. 속 타지 않게요. 쩝...

[야구 이야기] 보상선수 예상 - 투수 프로야구 이야기

두산에서 이원석의 보상선수로 포수인 이흥련을 지명하면서 보상선수를 짜야하는 KIA 프런트는 물론이고 팬들의 머리까지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포수 지명은 없을 걸로 예상을 했는데 이러면 포수쪽에도 신경을 써야 하니 말이죠. 쩝...

그래도 여전히 1순위는 투수일 거라고 예상 중입니다. 뭐 누가 풀리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역시 투수가 높게 점쳐질 수 밖에 없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죠.

그래서 차례대로 한번 예상을 해 볼까 합니다. 물론 저는 그냥 오래 보기만 했을 뿐 실제로는 야알못에 가깝고, 사심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으니 절대 이 중 한명일 거다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그래도 나름의 예상은 해 봄직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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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동현
2016년 신인으로 1997년생의 좌완 투수입니다. KT 위즈의 정대현선수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지요.
구속은 그리 빠르지 않지만 일단 젊은 좌완, 수술 후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구속도 충분히 올라올 여지가 있다는 점 등은 강점으로 꼽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었보다 정동현 선수의 올해 유일한 선발승이 대 삼성전에서 뽑아낸 5.2이닝 무실점 투구였다는 걸 생각하면, 삼성 입장에선 임팩트 있는 선수로 볼 수 있겠다 싶습니다.
KIA도 왼손 자원이 풍부한 편은 아니지만, 주력 선수급 중에 묶일 사람이 많은데다 2017년 신인중에 고교 최대어 투수중 한명이었던 이승호를 건졌기 때문에 정동현은 풀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져서 뽑아 봤습니다.

2. 손동욱
저번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던 선수인데, 내년 28세라는 나이가 걸리긴 하지만 수술 전 150km까지 찍힌적이 있는 구속을 회복할 수만 있다면 매력적인 좌완이고, 올해 마무리캠프의 연습경기(그것도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아직 구속은 안올라왔지만(11월의 쌀쌀한 날씨긴 했지만 141~143km 찍었다네요) 그럭저럭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뭣보다 이 친구,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KIA 소속 선수임에도 삼성에 있는 같은대학 출신의 선수가 끝내기 안타를 치자 좋다고 트윗질을 하는 상황이고, 의외로 삼성을 좋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지라.....
문제는 올해는 신고선수로 등록되어 있었다는 건데 보류선수 정리 후까지 어떻게 되는건지 알 수 없다는 점이겠네요.

3. 정용운
역시 좌완투수로 내년이면 27세. KIA가 보상선수 전력을 잘 짜서 삼성이 데려갈 선수가 없다면 한번 건드려볼 만한 자원 정도라는 느낌입니다.

4. 김광수, 곽정철, 손영민
이 선수들은 자기들이 쓰려고라기 보다는 내년 KIA의 전력을 깍아내자는 의미에서의 픽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뭐 어찌됐든 즉시전력감이기도 하니까요...

5. 고효준
현재 KIA 투수진중에서 밥값하는 좌완은 양현종, 고효준, 심동섭의 세명 뿐이지만 젊은 좌완들을 키우기 위해 풀 가능성이 없는것은 아니라 만약을 생각해 한번 뽑아 봤습니다. 게다가 FA 2년차 들어가는데다 드디어 밦값을 하기 시작한 이대형을 풀어버린 전적이 있는 김기태 감독인지라.... 그래도 아마도 묶일 가능성이 더 높긴 합니다.

6. 심동섭
사실 2010년대 들어서는 거의 유일한 KIA의 좌완불펜이었고, 잘 긁히는 날은 언터쳐블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차세대 마무리감으로 꼽힐 정도의 선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묶일거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풀릴 가능성이 약간 있다고 봅니다.
워낙 롤코끼가 심하기 때문인데다 위에 언급한 이승호의 존재 때문에 다른 자원을 지키기 위한 확실한 카드로서 미세한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중입니다. 물론 묶일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7. 임기준
풀릴 가능성은 상당히 높지만 삼성이 찍을 가능성이 적은 선수라고 봅니다(...ㅡ.ㅡ)
솔직히 그간 보여준 모습은 절대 좋다고는 못하겠습니다.. 만, 그래도 군필 좌완이라는 점과 1군 경력이 좀 된다는 점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요소라고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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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이정도로 뽑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주로 정용운, 임기준을 꼽던데 이건 아무래도 "내가 보기 싫은놈 대려가라"라는 심정이 더 강한것 같더라구요(ㅡ.ㅡ;;)
뭐 어쨌든 저는 1~3번의 3명중 한명이 가능성이 높지 않나 생각하는 중입니다.
다음엔 야수들로 뽑아봐야 겠네요.

[야구 이야기] 결국 보상선수를 짜 봐야 겠구나.. 프로야구 이야기

혹시 해외로 나가지 않을까 했던 최형우를 결국 KIA가 영입 했습니다.
일단 발표액은 100억이라고 났지만, 뭐 실제론 120~130억 쯤 되겠죠. 이미 영입을 해 버렸으니 이젠 그건 뭐 상관이 없는데...

전에 포스팅 한 대로 포지션 교통정리는 어찌 되겠지만 문제는 보상선수가 되겠네요.
이 부분이 사실 더 골치아픈데....

일단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생각되는 선수들은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투수 : 윤석민, 김진우, 홍건희, 김윤동, 한승혁, 임기영, 김명찬
포수 : 한승택, 백용환
내야수 : 이범호, 안치홍, 김선빈, 최원준, 황대인
외야수 : 김주찬, 노수광, 김호령, 오준혁

이 18명은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여기에 나머지 2명에 들어갈 만한 선수가

투수 : 김지훈, 한기주, 곽정철, 심동섭, 손동욱, 고효준
포수 : 이홍구(2018년엔 군입대 예정), 신범수
내야수 : 김주형, 박진두(군입대 예정), 서동욱
외야수 : 윤정우, 이진영

인데, 이 중 2명 정도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 외의 선수들은 여러가지 문제(임창용은 삼성서 불상사로 방출을 했으니 자존심상 다시 집어가진 않을테고, 영필옹은 너무 노장 등) 외에도 선수단 구성상 딱히 필요한 선수는 없는 편이니까요.
결국 꽤 많은 수의 주전 및 1.5군 선수가 보상선수로 풀릴텐데...

하지만 사실 이래저래 생각을 해 봤을 때, 삼성에서 탐을 낼 만한 선수는 투수의 김지훈, 손동욱과 야수 중 김주형, 윤정우, 박진두 정도가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일단 한기주, 곽정철은 부상경력이 있는데다 전성기에 비해 확실하게 능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고, 고효준은 나이도 있고 올해 잘 해 줬지만 롤코끼가 다분한데다 좌완 스윙맨 또는 중간계투가 필요한 팀 사정상 보호선수에 넣을 가능성이 있고, 심동섭 역시 같은 이유로 보호선수 가능성이 있지요.

포수는 일단 이지영이란 주전이 있고 아직 나이가 많은편도 아닐테니 자기네 팜에서 키워도 문제 없다고 보여지니 넘어가고...
외야수의 경우에는 삼성도 외야는 꽤 탄탄하니 필요는 없어 보이지만 올해 조금 성장했고 발 하난 빠른 윤정우 정도가 가능성이 있어 보이니 이정도가 타당하겠죠.

문제는 내야수인데...
이원석을 영입하며 3루 뎁스는 어느정도 채웠다고 하지만 외야에 비해서는 조금 부실한 것으로 알고있는 삼성 선수들을 생각해 보면 어느정도 수비 되고 한방능력도 있는 김주형, 서동욱과 파워포텐 하난 확실한 박진두라면 충분히 땡길만한 자원이라고 봅니다.

물론 김주형과 서동욱의 경우, 필을 내보낼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주전이던 백업이던 필요한 상황이지만, 최형우가 좌익으로 갈 경우 김주찬이 1루로 갈 것이 거의 확실하니 못해도 둘 중 하나는 풀린다고 봐야겠죠. 문제는 현재 김주형은 감독 이하 코치들이 열심히 키우고 있는데다 올해 어느정도 사람구실을 하면서 만년 유망주에서 좀 벗어나나 싶었는데 과연 놔 줄런지...


사실 저 개인적으론 손동욱이 뽑혀갔으면 싶은게 솔직한 바람입니다.

삼성 입장에선 평균 140대 초중반은 충분히 뽑고 최대 150에 육박했던 좌완 파이어볼러에 군필 선수라면, 28세라는 나이가 좀 걸리지만 키워볼 만 한 자원이라고 보여지고

KIA 입장에선 아무래도 KIA 선수임에도 삼성에 있는 친구나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삼성 정병곤 선수가 KIA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쳤을 때 페북에다가 좋아하는 글을 썼다는... 당근 이때에 이미 KIA 선수였음에도...), 소위 말해 찍힌 애가 가는거라 아까울 게 없으니 말이죠.

뭐 결국은 KIA가 어떤 선수를 풀고, 삼성이 어떤 선수를 집어갈 지는 저같은 야알못은 도저히 감도 안잡히는데, 가능하면 전력 누수가 없는 선수를 뽑아갔으면 싶은게 솔직한 심정입죠.

[야구 이야기] 기사가 사실이라면 그냥 깔끔하게 포기해야... 프로야구 이야기

MLB파크나 DC 야구 갤러리 등에서 온갖 썰이 난무하던 최형우 선수에 대한 기사가 하나 떴는데...
무려 FA 사상 최고액인 130억을 원한다는 내용이더군요.

뭐 스포츠 기사란게 사실 "찌라시" 소리 들을 정도로 자극적인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과연 이걸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의문이긴 한데, 현재까지의 행보들은 보면 아주 틀린 소리는 아닐 것 같더군요. 최대치 130억을 잡고 못해도 120억은 받아야 겠다 라는 것 같습니다만은...

이럴 경우, 아무리 최형우 선수가 좋은 타자라는 건 알지만 정말 깨끗이 포기하는게 속 편할 것 같네요.

현재 최형우를 놓고 가장 언급이 많이 되는 구단이 원 소속구단인 삼성과 제가 좋아하는 KIA인데, 아무리 KIA 타선이 물타선이라도 최형우 한명에게 저렇게 많은 돈을 질러줘야 할 의의는 없는 상황입니다.

윤석민의 경우엔 이미 이용규를 놓치고 이대형을 데려와서 논란이 된 적이 있고(물론 이대형은 실력으로 몸값을 증명 했습니다만..). 프렌차이즈 스타를 돈 때문에 놓칠 수 없다는 구단의 자존심 문제, 여기에 추가로 들어갈 금액이나 보상선수가 없다는 장점이 있었기에 90억이라는 거금을 떡 하니 줄 수 있었겠지만 최형우는 타 구단 소속이기 때문에 120억원의 금액이라 하더라도 전년도 연봉의 2배인 14억원에 보상선수 까지 내 줘야 하는데, 한명의 타선 보강을 위해서 최소 134억에서 144억에 보상선수까지 내 줘야 한다는건 아무리 감독 계약 마지막 해고 전력상 위로 올라가는 걸 노려볼 만한 해라 해도 너무 무리한 상황이죠.

이럴러면 차라리 한 200만 달러쯤 들여서 용병 타자를 구하는게 훨씬 낫겠죠. 그 타자가 실패해서 시즌중 교체를 한다 해도 최형우 들여오는 값의 반도 안되니까요.

여기에 현재 무적 신분인 김태완을 대타 자원으로 영입해서(똑같은 포지션에 수비는 더 나은 김주형이 있지만, 한방이 있는 대타요원은 한두명 더 있다고 해서 나쁠것도 없으니) 돌려막기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고..(그렇다고 이렇게 해서 최형우보다 더 잘한다는 소린 아닙니다)

어쨌든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KIA에선 그냥 최형우 선수 포기하는 쪽이 더 나아 보입니다. 쩝...

ps. 메이저리그에서 신분조회 요청 온것 때문인지 너무 크게 나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인데, 이러면 오히려 상황 불리하게 돌아갈 것 같은데 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ps. 이범호-김주찬이 올해만큼만 해 준다면 진짜 용병 하나만 잘 뽑으면 타선에선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이 두 양반이 워낙 감이 안잡히는 사람들이다 보니 진짜.. 흐우... 진짜 믿을 건 박흥식 코치 뿐인건가...
ps. 뭐, 일부에선 삼성 프런트에서 언론 플레이를 위해 흘린 기사라는 이야기도 있긴 한데... 이래저래 복잡다난 합니다. 이거 참..

[야구 이야기] 나지완 계약, 이제 타선은 어느정도 각이 나오네.. 프로야구 이야기

나지완이 4년 40억에 계약을 했더군요. 솔직히 저 개인적으론 적정가는 4년 35~38억 정도로 봤지만 그래도 요즘 분위기상 50억은 찍을거라 생각했는데 40억이면 뭐, 그럭저럭 적정선에 계약한 듯 싶습니다.

어쨌든 이 덕분에 일단 어느정도 내년도 타순의 각이 잡히네요.
문제는 용병이 어찌될 것인가인데, 가능하면 장타력 있는 거포형 외야수가 들어오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1. 김호령(중견)
2. 노수광(우익)
3. 김주찬(1루)
4. 용병(외야)
5. 나지완(DH)
6. 이범호(3루)
7. 안치홍(2루)
8. 한승택 or 백용환(포수)
9. 김선빈(유격)

1번과 9번은 번갈아 돌릴 수 있게 되고 대충 이정도 라인업이 잡히게 될 듯 하네요. 여기에 김주찬과 이범호의 체력관리용+대타자원으로 서동욱, 김주형을 쓸 수 있고 외야 자원으로 오준혁 쓸 수 있으니...

여기에 저는 썰은 썰일 뿐이라고 가능성 낮게 보고 있지만 최형우를 영입할 수 있다면

1. 노수광 or 김호령(우익 또는 중견)
2. 김주찬(1루)
3. 용병(중견 또는 우익)
4. 최형우(좌익)
5. 나지완(DH)
6. 이범호(3루)
7. 안치홍(2루)
8. 한승택 or 백용환(포수)
9. 김선빈(유격)

순으로 돌 수도 있겠죠. 뭐, 저는 최형우는 일단 기대 안하고 있으니 이렇게 될지는 장담 못합니다만 어쨌든 대충 이렇다는 것...
개인적으론 상당히 나쁘지 않은 타선이 될 것이라고 보여지네요.

물론 용병의 성공 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고, 나이가 있는 이범호, 김주찬이 과연 올해만큼 해 줄것인가가 걸리지만 전문가도 툭하면 틀리는 예상을 저따위가 제대로 할 수 있을리는 없는 일이고, 그냥 만족할 만한 수준은 될 수 있을 것 같으니 그걸로 만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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